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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쿄토 (2016) 2월 11일 교토 '후시이미나리 신사'- 아침 일찍 나오느라 잠이 덜깨 몸과 마음이 가뿐한건 아니었지만 여행 3일째 도시에서 멀리 나오니 여행을 나온 기분이들어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사람이 적을꺼라 생각하고 왔지만 아침 일찍 왔지만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사람은 꽤 있었다. '여우신' 그래도 아직은 사람이 많이 않아서 이런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빛도 차분하게 앉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흐믓) 친구가 이 사진을 보더니 악마 소환하는거 같다고 했다. 교토 '우지'-후시이미나리 신사 관광을 마치고 친구들은 교토황궁으로 평소 차에 관심이 많던 나는 '우지' 차마을로 향했다. 다음 행선지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던지라 급하게 돌아보느라 충분히 관광을 즐기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일본의 전통가옥' 지금까지 찻잎을 덖을땐 .. 2018. 2. 10.
오사카, 교토(2016) 2월 10일 이튿날 아침 숙소 앞 풍경 '오사카 성' -이 날 갑자기 카메라 센서가 고장나는 바람에 정신이 황망해져 마음편히 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오사카 '주택박물관'-참 멋지고 재밌는 풍경들이 많았는데 남겨진 사진은 단 세장 뿐이다. ㅜ '나카자키 쵸 카페거리'-카페거리에 와서 예쁜 카페들은 안찍고 가정집 사진들만 잔뜩 찍었다. ^^대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의 카페들과 헤어샵, 가정집들이 잘 어울어져 있고(관광객 입장에선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거리가 너무 깨끗했다. 무엇보다 가게들이 획일화 되있지 않아서 더 인상깊었던 곳이었다. *이 날 빈티지소품샵에서 그릇 깨먹은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ㅜ그래도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인생커피를 맛볼 수 있었던 그런 좋은기억도 있는날이었다. - fin 2018. 2. 8.
오사카, 쿄토 (2016) 2월 9일 인천공항-2006년도 이후로 처음 타보는 비행기, 처음 타보는 트램 안 풍경 '간사이 공항'-비오는 간사이 공항 다행히도 지나가는 비였다. 오사카 '젠마이 카페'-이때는 채식을 하고 있었고 여기와서도 채식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같이 온 친구들에게 채식식당에 가자고 했다.(부끄러운 얘기지만 이 식사 이후로 채식은 잠시접어 두었다.) 사진에 나온 구성이 6천원 정도였는데, 이정도면 한국에선 보기 힘든 훌륭한 가격이다. *이거 비건이냐고 물었고 그렇다고해서 주문 했는데 오니기리 속재료에 생선이 들어가 있었다 ㅡㅡ^ 쿠로몬 시장 '타코야키' -쿠로몬 시장에서 사먹은 타코야키 사진에 그 훌륭함을 다 담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역시 본토의 타코야키는 격이 다르구나 생각했는데 이후 관광지에서 사먹는 타코야키는 한국에서.. 2018. 2. 8.